리뷰/현대인을 위한 제품 리뷰15 시디즈 t50 구매 후기 3_4달 사용 리뷰 (재택근무 사용 후기) 시디즈를 산지도 어언 4달이 넘어간다. 원래는 한달 후기로 얼추 느낀점은 다 끝났다고 생각했지만, 코로나로 인해 상황이 달라졌다. 바로 재택근무 때문이다! 재택근무로 인해 이 시디즈 t50에 앉아있는 시간이 하루 8시간을 너끈히 넘기게 되는 나날이 이어지자, 전에는 잘 느끼지 못했던 부분들 혹은 작게 느껴졌던 부분들이 크게 다가오기 시작했다. (그 전 리뷰들이 궁금하다면 ↓) 시디즈 t50 구매 후기-2. 한달 사용 후 포스팅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디즈 t50을 사용한지 한달이 훌쩍 넘었다. (물론 포스팅 기간과 사용한 기간이 다르다. 포스팅은 구매 후 시간이 좀 지난 뒤 했기 때문이다) 한달동안 사용하니 또 느낀점들이 있.. project-hp.tistory.com 후기 일단 부정적인 면: 1. 일.. 2020. 4. 23. 스테인리스 팬 연마제 닦는 법 (부제_매직블럭을 사용해서 빡빡 닦으면 안되는 이유) 최근 벼르고 별렀던 스테인리스 웍을 구매했다. 스테인리스를 선택한 이유는 볶음, 튀김, 구이를 주기적으로 하는 나에게 꼭 필요했던 소재였기때문이다. (나에게 맞는 소재의 냄비/팬을 알고 싶다면 ↓↓) 어떤 프라이팬을 골라야 할까? 프라이팬 장만하기 사려고 마음먹었을때 은근 머리아프게 만드는 것들이 바로 주방 도구들이라고 생각한다. 종류도, 가격고 천차만별에 내가 직접 섭취하는 음식에 관련되어 있다보니 마냥 싼 것을 고르기도 힘든게 현실이기 때문이.. project-hp.tistory.com 구매한 것은 약 3만원대의 제품으로, 28cm너비에 8cm정도의 높이이다. 브랜드는 딱히 보지 않았다. 그런데 구매하면서 알게된 것이 있으니, 바로 스테인리스 제품은 반드시 사용 전에 연마제를 닦아내야 한다는 사실이었.. 2020. 4. 15. 코팅 (테플론)프라이팬, 정말로 위험할까? 코팅 프라이팬은 가볍고, 음식이 잘 눌러붙지 않으며 기름을 적게써서 요리할 수 있어 일반 가정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프라이팬이다. 이런 인기에도 불구하고, 왜 사람들은 코팅 프라이팬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을까? 코팅 프라이팬은 프라이팬 내부에 폴리테트라플루오르에틸렌(상표명 테플론)층이 있어 음식을 잘 눌러붙지 않게 한다. 바로 이 테플론 때문에 사람들은 코팅 프라이팬에 대한 인식이 좋지않다. 테플론, 정말로 유독물질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테플론'은 유독 물질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에겐 '암을 유발하는 물질'이란 인식이 박혀있다. 왜일까? 이는 아마 테플론 가공 프라이팬 제조사로 유명한 듀푠사가 2004년 7월, 미국 환경보호국에 고소를 당한 전적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테플론' 자.. 2020. 2. 29. 주물 프라이팬, 사용해야 할까? 지난주 어떤 프라이팬을 골라야 할 지에 대해 쓰다보니, 꽤나 핫했던 주물 프라이팬에 대해서도 써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지난 포스팅 가 궁금하다면 ↓어떤 프라이팬을 골라야 할까? 프라이팬 장만하기사려고 마음먹었을때 은근 머리아프게 만드는 것들이 바로 주방 도구들이라고 생각한다. 종류도, 가격고 천차만별에 내가 직접 섭취하는 음식에 관련되어 있다보니 마냥 싼 것을 고르기도 힘든게 현실이기 때문이..project-hp.tistory.com 주물 프라이팬은 뭘까? 주물 프라이팬은 무쇠의 표면에 법랑 코팅을 입힌 프라이팬이다.그렇다면 법랑이란 뭘까? 법랑 코팅이란?'법랑'이란 단어에 뭔가 알 수 없는 재료가 들어간 것만 같은 느낌이지만, 사실 법랑은 유리의 일종이다. 약 650~760도의 고온에서 녹인 법랑(유리.. 2020. 2. 25. 구성 알찬 리코타 하비스트 샐러드 후기 밖에선 쉴새없이 구급차 소리가 들리는 우울한 요즈음.힐링에 좋다는 초록이 더 절실해졌다. 바깥에 나가질 못하니, 대신 먹기로 했다. 마켓컬리에서 시킨 리코타 하비스트 샐러드. 가격은 6900원. 포장을 열어보면 꽤나 실하게 들어있다. 사과도 있고 단호박도 있고 브로콜리도 있고가장 메인이자 푸짐한 리코타 치즈도 있다. 소스를 뿌리고, 기분을 내고싶어 그대로 먹지 않고 볼에 담았다. 꽤나 많아 볼에 담뿍 담겼다. 욤뇸 병아리콩으로 가볍게 시작해 메인인 리코타치즈를 단호박에 올려 와앙 먹었다. 기분이 한결 나아진다. 내일이 오늘보다 더 나아지고그 다음날이 그 전날보다 더 좋아지는 날들이 이어지기를. 2020. 2. 23. 붓카케 우동, 멘보샤 멘보샤를 먹으러 가기로 했던 약속이 쫑났다.모임과 외출을 자제해야 하는 요즘이니 당연한 일이지만 멘보샤가 계속 마음에 남는다. 그래서 먹기로했다. 어디서? 집에서! 쨘. 열어보면 내부엔 이렇게 12개가 있다. 손가락 두마디 정도 길이의 정육면체 크기인데(아담한 사이즈), 아껴두고 먹고싶어 이번엔 4개만 먹기로 했다. 그런데 그렇게 먹으면 배가 고플 것이므로 이렇게 우동을 추가했다. 조리시작 어제 가지튀김을 하고 남은 기름을 털어넣고 튀기는데 얘네가 도톰해서 그런지 밑면만 익는 느낌이다. 그래서 냄비를 기울여 튀겨줬다. 근데 자신이 앞면, 뒷면, 옆면을 골고루 뒤집어가며 익힌다면 프라이팬에 달걀익히듯이 해도 될 듯 하다. 주의할점은 온도가 지나치게 높아선 안된다는 것인다. 왜냐하면 이렇게 조금 태워먹을 수.. 2020. 2. 22.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