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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3

집에서도 손쉽게 이국의 맛을 느껴보자 ♡동남아식 카레 그린커리 만들기♡ 마음의 낙이던 여행을 언제 갈 수 있을지 모르는 요즈음, 봄인데도 가을처럼 허한 마음이 든다. 우우우↗우↗우↗~ 우우↗우우↘~ 그럴땐 모다? 맛난 현지 음식을 먹는다! (써놓고 보니 뭔가 광고같다 ㅋㅋㅋ) 재료 체킷아웃! 냉장고에 있던 각종 채소들_가지, 양파, 죽순, 버섯 &냉동실 한구석에 아껴두던 새우 마지막으로 그린 커리 페이스트와 코코넛밀크까지 췍! 난 이국적인 맛을 한껏 끌어내고 싶어서 죽순을 넣었지만, 사실 싸게 살 수 있는건 아니다. (통조림 아닌 죽순 8500원에 구매) 없어도 크리티컬한 영향을 미치진 않으니 냉장고 속 야채들로 대체하자. 새우 또한 닭고기, 소고기로 대체가능! 개인적으로 닭고기가 잘 어울리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 (하지만 난 새우를 선택했지. 새우..the love..) 보.. 2020. 4. 18.
버미셀리를 넣은 월남쌈 (부제_땅콩소스 제대로 만드는법) 오늘 아침 충동적으로 월남쌈 재료들을 질렀다. 아침에야 의욕적이었지만 퇴근하고 나니 진짜 세상 귀찮았지만, 나의 지름에 책임을 져야 하므로 부엌에 겨우겨우 섰다. 재료를 다듬고, 소스를 만드는데만 1시간, 다 만들고나니 밤 10시에 가까워져 이게 뭐하는 짓인가 했지만 진짜 사기급으로 맛난 땅콩소스 덕에 모든 게 사르르 풀렸다. 역시 맛난건 모든 수고로움을 날리는 힘이 있다. 속재료 파프리카 양파 버미셀리 (소면으로 대체가능) 새우(또는 닭고기, 돼지고기 등 원하는 단백질류) 버섯 숙주 파인애플 +라이스페이퍼 땅콩소스 지마장 (혹은 땅콩버터) 2큰술 두유 4큰술 레몬즙 2큰술 설탕 1큰술 다진마늘 1/2작은술 피쉬소스 3/4 큰술 굵은 글씨로 쓴 재료들은 필수재료이다. 맛나게 먹기 위해선 필수이니 왠만하면.. 2020. 4. 16.
(대충) 심야식당 마즙밥 (토로로메시) 만드는 법 심야식당에 보면, 마즙밥 이란게 나온다.만화책으로 봤을때부터 이 마즙밥이 궁금했고, 먹고싶었어서 이번에 마를 사 만들어보았다. 대한민국에서 고등학교까지 다녔다면 '마'라고 했을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건 아마도 서동요일 것이다.'어어, 마 장수가 막 마 캐어 팔면서 신라 선화공주랑 염문설 낸 그 내용?' 이라고 생각한다면 정답이다. (서동은 백제 무왕의 아명이다.) 어쨌든 그렇게 오래전부터 먹어온 꽤나 유서깊은 식재료인데 찾아보니 효능이 무슨 만병통치약이다. 진짜 만병통치약인건 아니고, 사람들이 인터넷에 써놓은 내용만 보면 그렇다는 이야기다. 거의 마 하나만 있으면 세상 모든 백신과 약이 필요없어 보일 정도다. 그 효능들 중 그나마 납득이 가는건 하나이다. '다이어트와 식이요법'에 좋은 재료. 애초에 칼로리.. 2020.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