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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정보49

뉴욕증시 앞으로 어떻게 될까? _2월 해고율, 국제항공운송협회 손실률로 보는 증시 뉴욕증시 (DIA, SPY) 떨어지길래 기사 봤더니: "국제 항공 운송 협회는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올해 전 세계 항공 산업 승객 수입이 1,110억 달러나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즉, 사람들이 여행 꺼리는걸 넘어 특정 나라 국민의 입국이 금지되기도 하는 등 여행산업이 침체되었기 때문에 그만큼 운송업계에 쓰는 돈도 줄어든 것이다. 그 증거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 항공사, 기차 등등의 회사들의 주식이 쭈욱 하락중이다. 그래서 자연스레 dow지수와 S&P 지수가 떨어졌다. 왜냐면, SPY, DIA (각각 S&P추종 ETF, 다우지수 추종 ETF) 포트폴리오에도 해당 업계들이 골고루 들어있으니까. 물론 이 업계만 떨어진 것은 아니지만, 국제 항공 운송 협회가 293억달러의 손실을 예측했을 정도이니까... 2020. 3. 6.
키움증권과 신한은행, 어디서 환전할까_2020.03.02일자 지난 포스팅 예고대로 환전을 하기위해 월요일을 기다렸다!! 먼저 2020.03.02 키움증권 고시환율! 보시다시피 1199.47원임을 알 수 있다. 다음은 신한은행! 같은날짜 2020.03.02의 고시 환율인데 난 온라인 뱅킹용 외화를 사는 것이므로 매도우대율(50%): 1204.60 원이다. 또잉? 1199.47 과 1204.60이면...키움증권에서 환전하는게 쪼금 이득이다. 원래예측으로는 신한은행이 고시환율이 낮아서 여기서 환전뒤 신한은행->키움증권 계좌로 옮기면서 수수료를 보려 했는데 예측과 다르게 되버렸다. 그래서 그냥 키움증권에서 환전하고 다 했다. 편-안. (혹시 수수료 나중에 떼는거 아냐?! 싶어서 환전한 금액 계산기 뚜들겨보니 고시환율 그대로 적용되서 환전 되었음을 확인하였다!) 물론 나중.. 2020. 3. 3.
키움증권과 주거래 은행앱에서 환율 비교_(부제: 공휴일에 환전 안되는 이유) 해외 ETF 거래를 위해 키움증권에(영웅문 s 글로벌) 계좌를 개설하고, 증권 앱 내에서 외화로 환전해서 거래하려니 너무 비쌌다. 왼쪽이 키움증권인 '글로벌 s 영웅문'앱, 오른쪽이 내 주거래 은행인 'sol 신한은행'앱의 환율인데 한눈에 봐도 금액에서 차이가 난다. 내가 만약 100달러를 사려고 하면 키움증권 앱에선 12만 8천원정도가, 신한은행에선 12만 1천원 정도가 필요한 것이다. 꽤나 큰 차이다. 물론 글로벌 s 영웅문 앱에선 '가환율'이라 표기되어 있다. 이는 고시환율보다 5%비싼 금액으로 기준환율이 없을때 이렇게 가환율로 올려놓고, 나중에 기준환율이 고시되었을때 차액금을 다시 되돌려주는 시스템이다. 기준환율이 없는 이유는 간단하다. 환율은 실시간으로 변동이 있는데 내가 앱을 들어간 시점이 토.. 2020. 3. 1.
모바일 증권사 앱 에서 해외ETF 찾는 방법 이 글은 "해외 ETF를 사려고 검색했는데 안나와요 ㅜㅜ " 라고 헤맸던 나와 같은 사람들을 위한 글이다. 일단 본인이 사용하는 증권사 앱을 킨다. (모바일 기준)' 나는 M-able을 이용중이므로 M-Able을 켰다. KB증권에서 글로벌 원마켓이라고, 매매시 원화로 거래가 가능하며 (결제일 기준 환율로 자동 환전됨) 환전수수료가 전혀 발생하지 않는 기능을 가진 모바일 마켓을 선보였는데 그게 M-Able이다. 나는 달러를 보유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선택했다. 그러니 나와 같이 해외 ETF를 막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좋을 듯 하다.(수수료로 따진자면 0.25%로, 100만원을 거래하면 2500원정도 나가는 수준이다. 적은 금액일때야 괜찮지만 본인이 큰 금액을 굴린다면 더 수수료가 저렴한 키움증권, 대신증권.. 2020. 2. 18.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또 일어나면 어떡해? (※스압주의! 긴 글에 압박을 느끼시는 분은 맨 아래 키워드 3가지를 꼽은 문단으로!)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는 2008년에 발생한 것으로 알고있다. 그것을 증명하듯 SPY는 2008년 10월에 커다란 낙폭으로 떨어졌다. (물론 2007년부터 주춤주춤 조금씩 떨어지긴 했다.) (SPY = 미국의 주가지수(S&P500)를 따라가는 가장 대중적이며 유명한 ETF. 즉 미국 주가지수 그 자체와 비슷) 2007년 9월 151.2달러 정도였던 지수가 2008년 1월 133달러로, 그리고 2008년 6월까지는 그래두 130달러 대에서 엎치락 뒤치락 하더니 2008년 6월 13일 136달러에서 27일 127달러로 짧은 기간 내 그동안의 낙폭보다 조금 더 많이 하락한다. 2008년 6월에서 9월까.. 2020. 2. 17.
오늘의 금융_구매력 1위, 밀레니얼 세대의 투자 2020년은 기념비적인 날이다. 바로 밀레니얼 세대의 수가 베이비부머 세대의 수를 넘어섰기 때문이다! (밀레니얼 세대: 1981~1996년 사이 출생자들)(우리나라 기사에선 종종 1980~2000년 출생자들이라고 더 넓게 잡곤 한다. 근데 너무 넓은듯) 물론 표를 보면 2019년 부터이긴 하다.하지만 주목해야 할 것은 년도가 아니다. 바로 구매력도 베이비부머 세대를 제치고 밀레니얼 세대가 1위로 올라섰다는 사실이다. 전 세계적으로 대략 인구의 25%정도를 차지하게 되었다고. (물론 각 나라마다 미묘한 퍼센트 차이는 있다. 우리나라는 23%정도이던가) APEX Clearing에서는 밀레니얼 세대 리포트를 매분기 발표하는데, 내용은 평균연령 31세, 2300불 이상 규모의 계좌 70만개 이상을 대상으로이들이.. 2020.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