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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정보49

개인 증시 일기_v자 반등일까, 데드캣 바운스일까. 신종 코로나 확산 둔화 기대에 다우지수가 연일 급등하고 있다. 국내 주가도 더불어 상승중. 국내 주가는 삼성전자가 1분기 실적발표에서 예상외로 선방을 해서 더 좋은 뉴스로 작용하고 있지만 코로나로 인한 여파는 2분기에 알 수 있대서 걱정중이다. 즉 4,5,6월이 지나봐야 안다는 것. 난 모자란 C드라이브 공간으로 인해 SSD를 구매해야 해서 삼성전자 주식을 조금 더 샀다. 하지만..내가 가진 삼성전자 주식을 5월 즈음에 50%정도 팔아야 겠다고 계획을 세웠다. 이유는 몇몇가지가 있는데, 삼성전자, 2020년 1분기 잠정실적 발표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55조원, 영업이익 6.4조원의 2020년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8.15%, 영업이익은 10.61% 감.. 2020. 4. 13.
롯데리아 미라클 버거는 진짜 고기없이 고기맛이 날까 롯데리아에서 미라클 버거라는 식물성 패티, 빵, 소스로 만든 버거를 선보였다. 원래 코로나가 터지기 전까지만 해도 2020 CES(소비자 기술 협회가 주관하는 연례 무역 박람회로, 라스베이거스의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에서 가장 주목받던 기업들 중 하나가 임파서블 푸드와 비욘드 미트였다. 왜냐면 작년은 그레타 툰베리를 위시한 젠지세대 (GenZ: 1995~2019년에 태어난 세대 = 10대 초반~20대 중반 )들이 세계 정상들과 팽팽히 맞붙으며 기후변화에 대한 행동을 촉구한 것이 큰 이슈였기 때문이다. 젠지세대의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GenZ세대 가수, 빌리 아일리시의 'All the good girls go to hell' 여담이지만, GenZ세대의 또다른 대표라고도 할 수 있는 빌리 아일리시 역시 기후.. 2020. 4. 8.
마스크에 관심 없다던 외국사람들, 지금은? 얼마전까지만해도 외국 사람들은 마스크에 하등 관심이 없어 보였고 국가에서도 권장하지 않았다. 하지만 방역에 있어 가장 모범을 보이고 있는 한국이 롤모델이 되면서 마스크에 대한 논의가 조금씩 나오자, 이런 기사들이 떴다. 참고로 이 기사의 핵심을 요약하자면 "질병 통제 예방 센터는 건강 관리 전문가가 특별히 권장하지 않는 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이다. 3월 21일자 기사였고, 대략 인기 급상승 검색어 10위권대에 위치했었다. 물론 해당 기사를 낸 사람들이 생각이 없어서가 아니다. 이 기사의 말미에 붙어있던 "증상을 보이는 사람이나, 의료 종사자들이 쓸 마스크는 예약구매 해야 한다." 라고 한 것으로 보아 마스크의 물량부족, 그로인한 패닉을 막기위한 조처로 보였다. 마스크가 모두에게.. 2020. 3. 24.
코로나 사태 2달째_ 사람들은 지금 무엇에 관심을 가지고 있을까? (부제:주식, 지금이 기회일까요?) 지난번 포스팅때 구글 트렌드(Google Trend)로 사람들의 관심의 추이를 나름대로 파악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런 통계들은 보통 커다란 범주에서만 볼 수 있을뿐, 사람들의 세세한 관심의 추이는 파악하기가 힘들었다. 그래서 이리저리 찾아보다가, 문득 눈에 들어온 것이 내 티스토리의 방문통계량이었다. 그래서 든 의문, 나처럼 방문자가 얼마 없는 블로그에서도 나름 추이를 짐작할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시기별로 어느 카테고리에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는지, 블로그 방문 통계량을 보고 분석해보기로 했다. 내 블로그 카테고리는 크게 1. 제품 리뷰 2. 금융 3. 요리 로 나뉜다. (더 있지만 나머지 항목은 포스팅이 한, 두개뿐이다.) 코로나의 첫 확진자는 1월에 나왔지만,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하기 시작한 것은.. 2020. 3. 23.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진정되는 시점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_(부제:미국 사람들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얼마나 관심이 있을까?) 지난 포스팅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잡히면 일단 현재의 경제상황과는 달라질 것이라는 말을 했었다. 그렇다면 과연 그 시점이 언제일까? 뉴스가 코로나가 사태가 진정되었다고 할때? 감염 추이가 눈에 보이게 확 줄어들었을때? 사망자가 감소세에 이를때? 그럼 뉴스가 나올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건가? 라는 의문을 품다가, 문득 생각난 구글의 Flu Trends. 즉, '독감 확산 예측'. 2008년 구글이 공개한 서비스로, 당시 미 보건당국보다 2주나 먼저 독감유행을 예측했다고 떠들썩 하기도 했었다. 그럼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사람들이 얼마나 관심이 있는지도 구글 검색량을 통해 알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찾아본 결과, 이렇게 사람들이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해 어떤 검색을 얼마나 많이 하.. 2020. 3. 22.
코로나 바이러스가 해결되면 경제가 회복될까? 주가가 연일 롤러코스터처럼 출렁댄다. 미 증시는 3월 3주 한주동안에만 서킷 브레이커(주가가 급락할 때 주식 매매를 일시 정지하는 것)를 2번이나 발동했다. (03월 16일과 18일) 달로 보자면 이번 달에만 벌써 4번째 서킷 브레이커다. 가장 강력한 원인으로 꼽히는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그렇다면 이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해결되면 경제는 원래대로 돌아올까? 하지만 WHO의 펜데믹 선언에, 봉쇄정책, 여행경보, 심지어 외출 자제권고로 실물경제가 멈춰버린 지금 단순히 코로나 바이러스가 해결됬다고 해서 이 멈춰버린 경제의 타격이 금방 회복되리라 보지 않는 시각도 존재한다. 과거를 통해 이 사태가 진정되는 시점을 예측하는 여러 매체들이 있지만, 나는 과거의 여타 금융위기들과 상황이 좀 다르다고 생각한다. 예.. 2020.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