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오늘은 전반적으로 상승 장이었다. 아무래도 어제 미국 장이 상승장이었어서 영향을 받은 듯.
환율: 1192원_ 당분간 환전 꿈도 못꾸겠네 ㅜ
미국 10년 국채금리: 1.554%
오늘의 불안감 마주하기
키움증권 LG전자 리포트 요약_210910
▶3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 수준. 다만 당초 예상보다 비즈니스 솔루션 사업부가 미흡할 전망
▶가전은 북미 등 해외 프리미엄 시장 중심으로 순항, 3분기 매출이 이례적으로 2분기보다 증가. (상업용 에어컨 등 B2B사업이 확대되면서 계절성 극복)_선진 시장 프리미엄 수요 강세 지속될 것으로 기대됨.
▶자동차 부품은 생산차질 영향 장기화됨에 따라 흑자 전환 시점을 3분기보다 4분기로 기대하는 것이 합리적.
▶볼트 리콜 관련 추가 충당금 설정 여부 관건
▶원자재, 패널, 반도체, 물류비의 증가로 수익성 압박 요인의 완화 여부가 관건.
▶TV는 패널 가격 부담 완화, 업계 판가 인상 효과 반영될 것. OLED TV판매량이 올해 400만대에 도달할 것.
근데 LG전자 리포트를 찾던 와중, 어제 발행된 삼성전자 리포트를 보게되었다. 제목은 '삼성전자_4Q21 분기 실적 감소 예상'
어쩐지 삼전 떨어지더라니...
키움증권 삼성전자 리포트 요약_211006
▶4Q21실적은 전 분기 대비 소폭의 수익성 하락 예상
▶비메모리 부분은 스마트폰 수요 비수기 영향 반영되며 전 분기 대비 17%하락 예상
▶디스플레이는 북미 OLED패널 출하량 증가로 인안 호실적 예상되지만, IM은 연말 마케팅 비용 지출 영향이 추가 반영될 것.
▶DRAM은 가격 하락(-1% QoQ)을 출하량 증가 (+1% QoQ)가 상쇄할 전망
▶'NAND의 수급 여건 악화'와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확대'등으로 인한 주가의 단기 변동성 확대가 나타나고 있다.
▶10월부터 예정되어 있는 국내외 tech기업들의 컨퍼런스 콜을 통해 '전방 수요 및 공급 상황에 대한 점검'이 필요
이를 계기로 반도체 업황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일정 부분 해소된 후, 올 연말부터는 'DRAM 업황 개선과 Foundry 시장 점유율 확대에 기대감'이 삼전 주가 상승의 trigger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
삼전의 3Q21실적은 반도체 10.5조원 (51%QoQ), 디스플레이 1.7조원(+30%QoQ) IM 3.5조원 (+10%QoQ) CE 0.7조원 (-30% QoQ)으로 각각 예상된다. 당초 기대치를 하회한다고. (올랐는데 기대만큼 오르진 않은건가...)
미국 소식
21.10.07일자 CNBC 프리마켓 소식: 미국 정부 셧다운 피할 수 있다는 희망에 다우지수 상승 출발.
<미 상원 원내대표가 민주당원에게 단기 정지(Short-term suspension)을 제안했다. 즉 특정 금액만큼 부채 한도를 높이고 정부가 12월의 어느 시점까지 계속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거래를 수락할 가능성이 높다.
(.....)
다만 "영구적인 해결책이 아니라 잠재적으로 즉각적인 재앙을 막기 위한 것으로 본다."고. >
Short-term suspension을 정확히 뭐라 해야 할지...경제 용어 어려워.
오늘의 결론
1. 반도체 업황의 불확실성이 해소될지, 산업 리포트와 경제지 읽으며 추적조사 꾸준히 하기
2. LG는 프리미엄 가전 시장이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고, OLED TV실적도 증가추세라 볼트 리콜과 원자재, 물류비 상승만 해소된다면...! (혹은 해소할 방법을 내놓는지 보기.)
3. 일단 당분간 미국 증시는 오를 거 같은데, 12월까지라... 팔 종목들은 근시일에 팔자. 나이키랑 뱅크오브 아메리카, 버라이존 커뮤니케이션스 리포트 찾아보기 (으으 리포트 지옥)
3. 산업 동향에서 그토록 찾아 헤매던 네이버에 대한 내용 찾았다. 이건 내일 하기로. (네이버 오늘 오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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