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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정보/매일 부자가 되는 일기

Day24_오늘의 부자 일지: 내가 시간과 돈을 쓰는 곳(1)_구글

by Project.HP 2021. 9. 16.

 

부자일지 형식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날의 금융 정보를 찾는 것도 좋지만, 너무 표면적인 것에서 그친다는 느낌이 들었다. 외부 정보에 지나치게 휘둘리며 투자를 하게 되는 것도 컸다. 

 

시도할 방법은 내가 읽는 책 내용을 나에게 적용해보는 방식! 


현재 읽는 책 <소수몽키의 한 권으로 끝내는 미국주식>

책에선 생활속의 투자법, 즉 내가 돈을 지출하고 시간을 소비하는 분야가 어떤 것인지 찾아보라고 했다. 사실 이전에 읽었던 피터 린치의 <이기는 투자>책에서도 비슷한 말을 보았지만 그땐 내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았다. 이래서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나 보다. 

 

요즘 내가 지출을 늘리거나, 시간을 많이 쓰는 것. 

1. 구글- 유튜브, 유튜브 뮤직 (유튜브 프리미엄)/ 구글 클라우드 (구글 닥스, 구글 스프레드)

2. 웹툰, 웹소설, 만화 - 네이버 시리즈/카카오 웹툰(다음웹툰)/ 리디북스

3. 책 - 교보문고/ Yes24 

4. 프로그램- 클립 스튜디오, 포토샵, 3Ds Max, 게임 엔진. (그림 그릴땐 클립 스튜디오가 진짜 짱이다. 자체 클라우드 연동 미쳐부림)

5. 게임

6. 교통비- KTX 

7. 장보기-마켓컬리 

 

 

근데 솔직히 가장 많은 돈을 털어가는 건 월세와 공과금이다.. 일단 우리나라 리츠 점유율 1위 코람코자산신탁 (코람코에너지리츠_상장되어있는거) 적어놓기.

 

하나하나 분석해보자.


<구글>

1. 내 시간과 돈을 털어가는가? 

유튜브는 단연코 내 시간을 가장 많이 소모하는 곳이다. 보통 라디오로서 금융 관련 정보들을 많이 듣는다. 유튜브에서 인사이트를 얻고, 더 깊은 지식이나 정보를 책을 통해서 얻거나 뉴스 기사를 통해 얻는 형식. 쉴 때는 유튜브 뮤직에서 음악을 듣고, 다이어리로 구글 스프레드를 이용하며 매일 쓰는 글은 구글 닥스에 백업한다. 

 

시간으로 따지면 유튜브는 작업하는 도중에도, 출퇴근때도 이용하니 하루 3~4시간, 많게는 6시간정도.

구글 클라우드는 닥스로 최소 4시간~6시간, 스프레드로 1시간 정도를 쓴다.

지출요소는 유튜브 프리미엄 + 구글 클라우드 업그레이드 비용 (구독)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앗아가며 매달 내 돈을 가져가니, 알파벳이 비싸다고 할 게 아니었다. 왜냐면 나같은 사람들이 전 세계에 퍼져있을 테니까! 

 

2. 이 분야의 대장주인가?

구글 클라우드는 글로벌 시장 점유율 3위(9%)이다. (1등은 아마존, 2등은 마이크로소프트) 나는 앞으로도 구글을 이용할 것이다. 더 쉽고 사용하기 간편한 것이 나온다면 옮길 수도 있지만, 그동안 쌓인 데이터를 옮길 마음이 들 정도로 사용성에 이득이 있어야 할 듯 하여, 당분간은 구글 클라우드를 지속적으로 이용할 듯 하다. 

 

3. 대표 기업 중 투자할만한 기업인가

이건 책을 좀 더 읽고 판단해야 할 듯 하다. 

 


투자 적절성
(매우 주관적 주의)

★★★★☆ (?)

(?)는 3을 알아낸 후 판단을 내릴 예정


다음에 쓸 후보들 : 웹툰, 웹소설, 만화 or 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