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27_오늘의 부자 일지: LG전자 리포트_미래에셋

한국 주식 계좌는 파란색 투성이다. 

 

내 주식은 LG전자의 비중이 가장 큰데, 끝없이 떨어지는 중... 

 

불과 3주전과도 온도가 차이난다. 

 

LG전자 추가 매수는 했지만 더 하지 않고 기다리는중. 

사실 LG전자는 매 분기 흑자도 조 단위이니 괜춘한데... 주식이란게 참 사람 심리가 많이 좌우되다 보니 결과는 그렇지 않다는 게 신기할 따름이다.

 

아니면 내가 너무 비쌀때 샀을지도 모르겠다. 사실 기업을 고르는 것보다, '지나치게 고평가 되었는지' 판단하는 게 더 힘든 것 같다.

 

 

미국도 사정은 마찬가지이다. 그나마 은행주가 올랐다. 한국 주식에 비해 종목이 너무 많아져 쫌쫌따리 사는 바람에 몇 종목 정리하고 싶은데, 뭘 팔아야 할지. 나이키를 팔까. 

 

달러 보유를 늘려야 하는데, 환율이 너무 비싸다. 이래서 환율 적정가일때 많이 바꿔놓아야 하나보다. 후회중. 

 

<오늘의 영상>

https://youtu.be/tJ26PZzpZTw

 

이 영상을 보고 산업 보고서를 보려 했는데, 산업 보고서는 도대체 어떤 걸 말하는 건지, 우왕좌왕 하다가 찾아냈다! 그것도 LG전자에 대하여..! 내 포폴에서 비중이 큰 만큼, 읽어볼 수밖에 없었다. 

 

미래에셋_디지털리서치

미래에셋증권

◎ LG전자 기업분석_미래에셋 리서치 리포트. 

 

-LG전자가 최근 사이밸럼(자동차 보안업체)과 알폰소(데이터 분석업체) 인수를 통해 하드웨어 업체에서 소프트웨어 영역으로 경쟁력 확대했다고: 성장성과 방향은 확고하고, 이제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는 숫자만 있다면! 

-다만 부품 수급 이슈로 OEM 생산차질 장기화. 물류비 및 원자재 가격 상승 전망. 

-3Q21 매출액 18.4조원 (+19.4% YOY) 및 영업이익 1.0조원 (-2.6% YOY)예상 : 물류비, 반도체 웨이퍼 가격인상 및 TV출하량 감소로 영업이익은 감소한듯...

 

LG전자는 단기보다 중장기로 봐야겠군. 확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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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결론

1. 환율이 1140이하이면 재빨리 모았던 돈들을 달러로 바꿔놓자. 그래야 사고싶을 때 살 수 있다.

2. 산업 보고서를 읽자. 프린트해서 읽자. 

3. 내일 키움증권에서 LG전자 분석한거 있나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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