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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정보/매일 부자가 되는 일기

Day7_오늘의 부자 일지: 한은 기준금리 인상, 아마존 대항마 쇼피파이, 미국 잭슨홀 심포지엄 전망

by Project.HP 2021. 8. 26.

 

<미국주식>

<한국주식>


부자가 되기 위해 한 일 3가지

1. 기준금리 인상으로 다음달부터 달러 보유를 순차적으로 늘리기로 했다. (일단 이번달은 지켜보기로.) 

2. 아마존 이후의 시대를 이끌 것이라 기대되는 쇼피파이에 대해 정리했다. (매일 체크하는 미국 주식 목록에 추가) 

3. 내일 열리는(27일) 미국 잭슨홀 심포지엄에 대한 전망을 정리했다. 


주관적인 금융 Pick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0.5% → 0.75%로)

 

역대 최저금리 시대가 막을 내렸다. (지난해 5월부터 1년 3개월동안 유지됨) 코로나가 4차 유행중이지만 백신 접종 확대, 경기지표의 상승(고용, 수출 등)으로 실물 경제가 금리 인상을 벼텨낼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쇼피파이, 아마존 제국에 맞서는 반란군인가 

 

미국 e커머스업계에서 1위는 아마존이고 2위는 쇼피파이다. 코로나19 감염확산 기간에 주가가 가파르게 올라 다소 유명해졌지만 그전에는 아마 "쇼피파이? 그게 뭐야?" 라는 반응이 더 많았다.

 

쇼피파이는 캐나다의 전자상거래 플랫폼기업인데, 쉽고 빠르게 온라인 스토어를 제작하고 판매를 할 수 있게 시스템과 솔루션을 지원한다. (월 29달러 구독으로 EC에 필요한 기능을 제공하는 형태) 우리나라의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의 구조이다. (네이버가 이 '쇼피파이' 모델을 따른다는 말이 있다) 쇼피파이는 저렴하고 손쉽게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재고관리부터 결제까지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중물이 돼줄 사업 자금까지 지원하면서 '스몰 비지니스'의 성장을 돕는다.

 

스몰 비니지스 뿐 만 아니라 루이뷔통, 디즈니, 나이키 등 점점 더 많은 기업이 아마존에 입점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그리고 이들 기업의 EC사이트를 개발, 운영을 맡고있는 기업이 바로 쇼피파이. 

 

일본의 경우 쇼피파이의 비즈니스 모델을 추구하는 베이스(BASE)라는 기업이 맹활약 중이다. 

 

여러모로 아마존과 대비된다. 하지만 쇼피파이가 물류 해결사 (고도화된 풀필먼트) 솔루션까지 완성해야 아마존에 바짝 다다갈 수 있으리라는 게 미국 내 관측이다. 

 

쇼피파이 같은 EC개발, 운영 플랫폼도 자체 물류망을 갖춰나가는 쪽으로 사업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택배 스피드 면에서도 차이 사라질 가능성 크다. 특히 몇몇 거대 기업이 소매업계를 장악한 것에 대한 반감 무시할 수 없다. 아마존이 소매업의 수많은 고용을 빼앗아간다는 비판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참조:

주간동아 '아마존 제국'에 맞서는 '쇼피파이'

조선일보_아마존 이후 '쇼피파이'세상이 기대되는 3가지 이유

 

미국 잭슨홀 심포지엄

-27일 하루 온라인으로 열리기로 했다. 일단 전문가들의 예측은 <미국 고용지표가 최근 탄탄했지만 델타 변이 위험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이번 잭슨홀 심포지엄에서는 파월 의장이 테이퍼링을 발표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테이퍼링 경로에 대한 힌트를 줄 가능성이 있다.> 이다. 즉, 이번엔 아니지만 다음 분기엔 테이퍼링 발표가 있으리라 보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