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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티스토리

(블로그 1도 모르는 초보의)티스토리 만드는 여정_02.티스토리 개설하기

by Project.HP 2020. 2. 7.

전 포스팅에서 언급했던대로 오늘은 티스토리 블로그 개설하는 법에 대한 글을 쓰기로 했다.

근데 다른거 쓰고싶어서 몸부림침 역시 함부로 약속하면 안된다

 

일단 전 포스팅에서 쓴 로그인 방식대로 하고, 이미 만들어진 블로그로 가는게 아니라 아래의 이미지와 같이 '계정관리'를 누른다. 

 

↓난 로그인 하는 방법부터 궁금하다면

https://project-hp.tistory.com/10

 

(블로그 1도 모르는 초보의)티스토리 만드는 여정 _01.내 티스토리에 들어가 관리자 모드 가는 법

난 HTML은 커녕 티스토리 블로그란 것도 처음 만들어봤다. 그러니 티스토리에 들어가는 법 부터 설명을 시작할 것이다. 아니 무슨 그런 기초적인 것 부터 설명하냐고 할 수 도 있지만 난 솔직히 여기서 많이 헤맸..

project-hp.tistory.com

 

 

그럼 이렇게 자신이 만든 블로그를 볼 수 있는 페이지가 뜨는데, 처음 만드는 사람이라면 '운영중인 블로그'가 빈칸일 것이다. 휑함을 느끼며 하단의 '새 블로그 만들기'를 클릭한다.

 

그럼 이렇게 블로그 이름과 자신의 주소를 정하는 페이지가 뜨는데, 구상해둔  이름이 있다면 쓰고 아니면 즉석에서 맘대로 쓴다. 보통 직관적인게 좋다고 들었다. (ex. 블로그 이름 : 땡땡이의 집, 주소:ddangHouse.tistory.com)  

그리고 개설하기 클릭!

 

그럼 요렇게 뜨고, 확인버튼을 누르면 

 

짠. 블로그가 개설되었다. 여기서 끝! 이면 좋으련만, 이건 몸풀기고 진짜인 '스킨편집'이 남아있다...

'블로그 관리 바로가기' 버튼을 누른다.

 

그럼 이렇게 관리 페이지가 나오는데, 막 개설했기 때문에 방문자고 뭐고 다 0이다. 만약 막 개설했는데도 0이외의 숫자라면 뭔가 잘못된 것이니 티스토리 측에 문의해야 한다. 근데 그런경우 못 들어보긴 했다. 그냥 뭔가 주의를 줘야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었을 뿐. 

 

스크롤을 쭉 아래로 내려서, '꾸미기'의 하위항목인 '스킨변경'을 클릭한다.

 

그럼 이렇게 적용가능한 스킨들이 뜬다. 스킨이 뭔고 하니 블로그의 전반적인 디자인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레이아웃에 관련한 디자인이다.  

 얘네들은 티스토리 측에서 기봉으로 제공하는 스킨이다. 무료이므로 걱정말고 쓰면 된다.

 

근데 여기서 조금 사기(?)가 있는데, 제공하는 모든 스킨들이 예시로 이쁘고 깔끔한 '커버'이미지를 함께 보여주는데, 실제 저런 '커버'이미지와 레이아웃을 '일반인'들도 편집 가능하게 제공해주는 스킨들은 아래 표시해놓았듯 4가지 뿐이다. (커버이미지: 블로그가 집이라면 커버는 대문정도 된다고 볼 수 있다. 즉 블로그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화면.) 

 

나머지 스킨들은 저런 레이아웃과 이미지를 원한다면 내가 직접 HTML을 편집해야만 한다. 즉 코딩....

그러니 첫 개설이라면 저 4개중에 고르는게 무난하다. 

 

스킨에 마우스를 가져다대면 저렇게 해당 스킨이 하얘지며 '미리보기'와 '적용' 항목이 뜬다. '적용'항목을 누른다. 

 

앞서 말한 주의점들을 깜박하고 나는 magazine스킨을 선택했는데, 중간에 보면 커버 이미지가 적용 안되서 슬쩍 whatever로 바뀌어있다. 이런 수고로움을 번복하지 않기 위해 처음부터 whatever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Letter도 이쁘더라)

 

'사용중인 스킨'에 자신이 선택한 스킨이미지로 보여진다면, '편집'을 클릭해 들어간다.

 

그럼 이렇게 날것의 내 블로그가 나온다. 화면의 오른쪽 파트가 레이아웃, 항목 수 등을 편집하는 창이고, 왼쪽 파트가 그 설정이 적용되었을때 내 블로그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보여주는 화면이다. 

 

오른쪽 편집 창에서 '커버'를 클릭한다. (세세한 설정은 일단 처음부터 건드리면 지치므로 냅둔다.)

 

그럼 이렇게 오른쪽 네모박스 안만 바뀐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역시나 세부설정을 건드리지 않는다. 

 

그리고 오른쪽 위의 '적용'을 클릭한다. 

 

쨘. 놀랍게도 아무것도 변화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당황하지 말고, 화면 중앙 위쯤에 있는 '새로고침'을 누른다. 

 

그럼 이렇게 드디어 내가 설정한 것들이 적용된 화면이 뜬다. 

아까 magazine스킨에서 아래의 whatever스킨으로 슬쩍 변동되었는데, 이유는 magazine스킨에서는 '커버'에 가서 '적용'을 누르고 새로고침 하더라도 아무것도 설정하지 않았던 초기 화면 그대로이기 때문이다. 내가 직접 html을 편집하지 않는 한. (즉 코딩해야 한다는 말이다)

 

그러니 앞서도 계속 말했지만, 이 편집창에서 레이아웃을 적용하고 바꿀 수 있는 4개의 스킨 중 하나를 선택하는게 좋다. (아래의 이미지처럼, whatever스킨이라던지.)

 

 

만약 자신이 적용한 스킨이 모바일 환경에서 어떻게 보이는지 알고싶다면 아래의 이미지와 같이 화면 중앙 상단에 있는 아이콘들을 차례로 선택한다. 가장 오른쪽이 모바일 화면이고, 중간이 타블렛, 왼쪽이 pc를 뜻하는 아이콘들이다. 

 

아래의 이미지는 타블렛 화면에서 보여지는 이미지이다. 깔끔하게 보여진다. 

 

이제 블로그 편집을 마쳤으니 해당 편집창을 닫는다. 이 페이지는 오로지 '편집'을 위한 창이므로 다시 블로그 관리자 페이지로 가서 적용된것을 확인해봐야한다. 물론 스킨 편집을 눌렀을때 편집창은 새 탭에서 열리니 관리자 페이지로 다시 하나하나 갈 생각 안해도 된다. (아래처럼 관리자 페이지가 남아있을 테니까)

 

관리자 페이지로 가서, 왼쪽 항목중 내 블로그 주소가 쓰여져 있는 곳을 클릭한다. 

 

쨔쟌. 스킨이 무사히 적용된것을 앞, 뒤, 좌, 우로 살펴보며 축하해 주면 된다 .

 

세세한 블로그 편집은 처음부터 하지 않는게 좋다는게 내 지론이다. 적절하게 꾸미는 것은 생각보다 많은 정신적 에너지가 필요하다. 

 

블로그의 본질은 글을 쓰는 것이므로, 글을  쓸 에너지가 가장 중요하다.

그러니 글을 써가면서, 자신에게 맞는 레이아웃을 하나씩 하나씩 편집해 가는 것을 추천한다. (내가 그렇게 하고있기도 하다) 어차피 글을 쓰게되면 다른 글, 페이지들을 많이 보게 되므로 저절로 레이아웃에 대한 정보들도 쌓이게 된다. 

 

그러니 다음 티스토리 관련 글은 레이아웃을 정리하고, 그렇게 정한 이유를 설명하는 글이 되지 않을까 싶다.